한국지엠, 부품협력사 상생 협력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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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지난 15일 부평 본사에서 국내 부품 협력사를 초청해 회사 경영 현황과 사업 목표를 공유하는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등 한국GM 임직원과 협신회 임원진, 부품 협력업체 대표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엥글 사장은 "한국GM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협력사들이 보여준 신뢰와 지원에 감사 드린다"며 "회사 정상화를 초석으로 협력업체 고용을 유지하는 한편, 앞으로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살다나 부사장은 "글로벌 GM내 한국 자동차 부품업계의 위상이 크게 높은 만큼, 앞으로도 견고한 파트너십과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 드린다"며 "GM과 한국GM은 앞으로도 한국 협력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젬 사장은 설명회에서 한국GM의 주요 경영 현황과 향후 비전 및 사업 목표를 소개했다.
한국GM의 제품 경쟁력 향상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국내 부품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 5개사에서 2017년 27개사로 늘어났다. 지난10년간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가 한국에서 배출됐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