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인권보장 전담팀 구성..피의자 변론권 강화

경찰·검찰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인권과 변호인의 변론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인권보장 전담팀을 구성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변회는 지난 8일 전담팀 첫 회의를 열고 소속 변호사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의자 인권 침해 설문조사 결과를 정리했다.

인권 침해 사례 등을 담은 이 조사 결과는 A4 용지 50장 분량의 자료집으로 만들어 향후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인권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졌고 경찰과 검찰 역시 이에 공감하고 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인권과 변호인의 변론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